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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과 채소만 있다면... 쉽게 만드는 계란범벅이에요. 급히 술안주를 만들어야 하거나... 출출할 때... 간식으로 만들어도 괜찮아요. 재료는 계란, 채소(채 썬 양파,당근), 햄, 청양고추 // 채 썬 오이, 케첩 (취향에 따라 재료는 바꿔 넣으셔도 됩니다. 팽이버섯을 넣어도 맛있고요. 청양 고추는 꼭 넣어..
이제는 마트에 각가지 봄나물이 나와 있네요 오늘은 어떤 나물을 해서 먹을가?? 하다가 아직 어린 원추리를 사왔답니다 랲으로 싸서 가격표를 붙여 놓은것을 볼때는 비싸다고 생각 했는데 풀러서 다듬으니까 꽤 많았어요 소고기 된장국을 조금 끓이고 나머지는 살짝 데처서 조물 조물 맛있는 나물을 ..
얼갈이 된장국 & 얼갈이 된장무침 새벽부터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립니다. 아직까지는 겨우내 입었던 두꺼운 외투를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지만 여기저기서 봄을 느끼는 몸짓을 느낄수 있어요. 아직까지는 겨울의 끝자락을 붙들고 있는 3월의 첫날 느즈막히 시작한 공휴일 아침입니다. 2,000원으..
채식주의 선언! 표고버섯두부새우찜 채식이 질병예방과 체질개선에 좋다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채식주의자가 된 남편들을 위해 3월의 첫주를 여는 향긋한 밥상을 차려보려고 합니다. 담백질 함유량이 가장 높은 콩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한국의 맛 두부에, 타우린이 풍부한 새우를 다져 표고버섯에 ..
봄이 오는가?? 했는데....... 비가 내리기도 하고 또 다른곳에는 눈이 온다는 소식이 있네요 추적 추적한 비가 오고 춥기도 하고 이제는 꽃샘 추위가 또 기다리는 모양입니다 역시 봄은 변덕스러운 날씨이지만요 아름다운 여러가지 꽃을 우리들에게 보여 주기 위한 준비인듯...... 오늘은 된장국에 치금..
정월 대보름, 나물 맛있게 만드는 비법 정월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 그 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기도 합니다.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달에게 소원을 비는 날입니다. 달맞이는 초저녁에 높은 ..
12가지 나물로 차린 정월 대보름 오곡밥상 오늘은 기쁜 날입니다.우리 은지가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서 원하는 전공을 할 수 있도록 허락받은 날이니까요. 이제는 마음 편히 정월 대 보름 준비를 미리 미리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침 충청도 영동 부상리 마을에 사시는 다문화 가정 동희 복숭아 농원..
또다시 주말이네요.. 하루가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정신이 없네요. 차례지낼 준비도 해야하고 장사도 해야하고 몸이 하나만 딱 하나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동태콩나물찜을 했습니다. 다 만들었는데 옆지기는 지인이 연락을 해와서 나가네요..... 내일 다시 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