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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들의 설날 음식 파프리카 버섯 잡채 고대 그리스에서는 신의 식품이라고 했고 중국에서는 불로장수 식품이라 했을 만큼 햇빛에 잘 말린 표고버섯과 송년회때 선배가 선물로 준 느타리버섯! 시무식 첫날 출근하는 분들에게 힘이 될것 같아 설날 신선들이 먹었을법한 버섯잡채를 만들어 보기로 했..
2011년 신묘년이 밝은날.... 역시 새해엔 떡국.. 아니면 만두국을 먹어야한다는것!!! 새해가 밝고 첫 음식 포스팅~ "이야~~ 만두닷!!!!!!!!!!" 우리집은 전부 만두를 엄청 나게 좋아하는 가족들로 뭉쳐져 있습니다~~^^ 만두 거리만 있으면 너도나도 모여~ 이만두~ 저만두 만들어 국을 끓여먹곤합니다~~ 격식차..
어젠 날씨가 따땃~하니 마치 초가을 날씨 같았지요..^^ 좋은 날씨에 수업도 없는 날이라 기분 좋은 전화까지 한통 받고서 룰루랄라~~^^ 여울빛 언니의 김치 가져다 먹으란 전화에 완전 흥분해서 울집에서 젤루 큰 유리 밀폐통을 찾아 들고 신바람 나서 고고씽~~ㅎ 여러번 말씀 드린적이 있는디.. 여태 먹..
세밑한파에 이열치열 매운 항정살 고추장구이 굳바이 경인, 아듀 2010! 변화무쌍으로 상징되는 백호년도 역사속으로 아스라이 스며들려고 합니다. 열심히 달려오신 고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변함없이 분에 넘치는 애정을 주신 이웃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매서운 바람으로 세밑은 더욱 더 을시..
시래기영양돌솥밥과 시래기볶음 날씨가 넘 춥네요. 해넘이, 해돋이를 좀더 멀리 태종대로 가서 치르고, 부산 자갈치시장 들러서 싱싱한 회맛을 실컷 보려구 했는데 여기저기서 구제역땜시 우울모드에다가, 빙판길이라서 가까운 아차산으로 해돋이 하기로 하고 집에서 섬유질이 풍부한 시래기 삶아서..
특별한 맛집이 아니더라도 길거리에서 사먹는 떡볶이는 왜리리 맛있을까요. 집에서 해 먹으려면 왠지 그 맛이 안나는 것 같아 실망하기 일쑤인데 이런저런 많은 재료를 넣는 것보다 딱 필요한 재료만 충실하게 사용하면 입맛에 잘 맛는 맛있는 떡볶이가 됩니다. 재료-떡/어묵/멸치/고추장/고춧가루/물..
얼마전 언론업체에 종사하는 한국의 한 블로그팬으로 부터 내 요리카테고리에 멕시칸요리가 있었으면 하는 제안내지는 프로젝을 받고, 시작한 멕시칸요리는, 다른요리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했는데, 일단, 멕시칸요리를 이해하는데에 중점을 두다보니 레시피를 차근차근 따라할 수 밖에 없었다. 내..
묵은지 감자탕 크리스마스 자알 보내구 계시죠? 날씨가 넘 추워서 밖으로 나가는 것도 두렵네요. 거기다가 우리집 두남자는 어제부터 콜록콜록 감기에 걸려서 뜨거운 감자탕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습니다. 뜨거운 국물이 생각날때 곰솥에 끓여서 베란다에 두고 가스렌지 식탁에 올려두고 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