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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당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맛있는 과일 고르는 법` http://media.daum.net/v/20150518114413240
단풍 닮은 나홀로 주부의 콩나물비빔밥 새벽의 한기보다 한낮의 햇살이 더 살가운 11월의 날씨네요. 금천의 세느강가에 늘어선 떡갈나무와 은행나무가 저마다의 색깔을 발산하는 언덕을 가로질러 시원한 바람이 불때마다 낙엽은 춤추듯 나부낍니다. 왕성하고 찬란했던 삶을 계절의 변화..
노루궁둥이버섯에 담긴 우정의 추억 홍합버섯밥 시술을 마치고 퇴원한 남편이 페이스북에 병실서 찍은 사진을 올리자 지인들이 걱정스런 안부를 전해왔습니다. 버섯농장을 크게 하면서 버섯사랑이란 카페를 운영하는 친구분이 그 소식을듣고 노루궁둥이버섯을 보내 주시면서 음용방법..
원기회복에 좋은 전복죽 MRI 검사결과는 정상인데 환자는 계속 고통을 호소할땐 그저 신경성이란 말처럼 편한 용어도 없답니다. "약먹고 며칠 쉬다 금요일쯤 다시 나오세요." 라며 퇴원을 권해 집으로 왔으나 계속 잠에 취해 오늘도 출근을 못하고 말았습니다. 이제부터 건강좀 챙기라는 ..
돈 주고도 못사요!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먹다 남긴 밥 보관 남은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뒤 냉동시키면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
삼월삼진 시부님께 올리는 종부의 밥상 딸없이 아들만 4형제인 종가집 맏며느리로 시댁에 합류하던날, 넌 우리집 며느리가 아니라 딸이다 라고 하시며 데이트를 신청하시던 시아버님께서 떠나신지 어느덧 20년이 지났습니다. 당시에는 가풍을 익혀야 한다며 신혼 1년을 시댁에 남아있어..
성급한 봄날씨에 나른함 퇴치법 나물견과쌈밥 전형적인 봄날씨같습니다. 시절은 아직 겨울이련만 성급한 봄바람이 한낮엔 나른함마져 안겨주는 날씨입니다. 2월중순을 넘어서 맞이한 월요일 아침 봄이 왔다고 호들갑 떨기엔 아직 너무 이른 그런 절기에 몸이 먼저 느껴오는 봄을 주체하..
설날 시아버님 그리워하며 만든 수삼냉채 추석보다 큰 명절, 설날이지요. 절기상으로야 한 겨울이지만 봄이 시작되는 첫날이라 중국에서는 춘절이라 하나 봅니다. 전 지구촌의 인구중 절반가까이가 이즈음에 고향을 찾아 대이동을 한다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고향에 가실 준비들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