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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엘리스해피엔딩 술안주 떡 치즈 안심불닭 취업난의 수렁에 빠져 힘든 삶을 버텨 내야 하는 세경 가족과 소통의 부재에서 힘들어 하는 승조 신분 상승을 꿈꾸는 윤주 각자 방식대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행복 또는 성공의 답을 찾아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청담동엘..
해맞이출발전 초간단 차려낸 사골떡국밥상 불사의 흑사 새해아침 비록 떠오르는 태양은 보이지 않아도 상쾌한 시작을 위해 동녘산엘 오르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풍습대로 설은 음력으로 세기로 하고 오늘은 마음속에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이루고 싶은 꿈에 소원을 담아내는 날이랍니..
임진의 모든 애환을 감싸듯 소를 담은 안다미로 통배추소고기찜 순수한 우리말중에 그 그릇에 넘치도록 많다는 의미의 안다미로란 단어가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흑룡의 해 마지막 날, 달력이 꽉 차서 더이상 담을 수 없게 안다미로한 날이라고 해도 될까요? 우리 생애에는 다시는 만날 ..
눈오는날 먹으면 더맛있는 뜨끈한 육수 유부전골 혹한이 물러간 언저리엔 눈이 내리고 겨울은 겨울다워야 제멋이지만 전력란에 불황까지 겹쳐 마음까지 가난한 이웃들에게 더없이 추운 겨울입니다. 월 관리비의 반 이상을 에너지 비용으로 소비하고 나면 정작 원생들의 의식주에 들어..
천하에서 가장 맛있는간식 누룽지튀김 춥긴 하지만 서리꽃이 예쁜 계절의 주말입니다. 철마다 절기마다의 매력을 느끼며 철을 몰라 철부지 아이들은 자라나고 어른이 되겠지요. 내일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인데 엄마를 따라 온 아이들 만날 즐거움과 친구들에게 줄 간식거리에 살짝 고민..
비비면 더맛있게 맛볼 수 있는 간장게장속살비빔밥 비가 오고나서 날씨가 차가워졌습니다. 은지와 함께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마트에 들러 우리아딸이 좋아하는 찌개를 만들어 주려고 꽃게를 사왔습니다. 친정 올케가 넣어준 음복속에는 가을간장게장이 한상자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
시판소스 이용해 쉽게 완성한 토마토소스새우스파게티 쿨하다고 하죠? 쿨한 날씨만큼 기분도 쿨한 전형적인 가을입니다. 지난 주말 어린이요리교실 운영하고 남은 파스타와 소스로 정통이 아닌 가정식 스파게티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이탈리아 요리가 최초로 들어온것이 ..
이웃블님이 잇몸이 않좋아 블님들 방에서 알고 만들었다는 솔방울 진액을 만드는것을 보고 나도 온 이(齒) 뿐 아니라 잇몸자체가 건강치를 않아 치과를 자주 가는 편이어서 솔방울진액 내는 블을 유심히 보아 두었다가 솔방울이 어느정도 크기를 기다렸다가 나도 진액을 만들었고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