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전에 만들어 본 명절음식 소고기 떡 산적 올해는 추석이 한 열흘 가까이 빨리 오다 보니 햅쌀 햇과일로 조상님께 차례 지내는 추석 본연의 모습을 보기는 힘들겠습니다. 팍팍한 서민들의 살림살이에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고 그나마 한우값이 떨어져 작년보다 싼 가격에 선물할 수 있는 유일한 상..
var allblet_id = 135998, allblet_type = 9;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은 인사가 늦었지요? 요며칠 정말 심한 감기몸살을 앓고 이제야 제대로 컴퓨터 앞에 앉아 보네요. 오늘은 가정의달 5월~ 가족을 위해 한번쯤 만들어 보면 좋은 메뉴!! 한가지 소개 하려고 합니다. 돼지고기 떡말이 인데..
그안에 어루만지는 마음을 담다 닭다리살롤스프링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이즈음, 눈병이 유행하고 안구건조증으로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학생들이 눈이 나빠지는 계절입니다. 당근과 시금치를 이유없이 먹지 않는 제게 어머니는 눈 밝아지게 하는 거야~ 눈은 오복중에 하나거든, 하시면서 얼른 ..
뭐라 표현할길 없는 갈증해소에 오미자오이냉국 폭염주의보에 지치고 심한 갈증을 느낄 때 쯤 소나기가 한바탕 지나갈것 같은 아침입니다. 뭐라 표현할길 없는 갈증을 해소해줄 두가지가 있습니다. 강원도 태백은 깊고 깊은 두메산골이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아름다운 시로 변했지만 70년대까지만 ..
날개가 있어 추락하지 않는 닭날개 견과 강정 음식을 만들면서 깨달은건데 식물성은 뿌리 열매 잎 줄기중 그 식물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낸 부위를 먹고 동물은 가장 활발하게 사용한 부위가 가장 맛있는 재료로 이용된다는 거였습니다. 상어 지느러미, 원숭이의 뇌,하듯이 닭은 역시 날개부위가 가장..
주말 늦잠든 공주의 미각을 깨우다 생크림날치알그린홍합구이 장마가 지루하기만 한 6월의 마지막 주말, 대만앞바다에 메아리쳐 올라오는 태풍소식, 그리고 6.25동란 61주년. 남편은 비상이라며 일찍 나갔고 우리집 공주는 늦잠 중.... 기왕에 잠자는 미각을 일깨워 줄 색다른 그 무엇을 상상하며 어제 ..
해산물 가득담아 내멋대로 만들어 본 까르보나르스파게티 쉽고 빠르게 만들어 정찬 메뉴의 한 부분인 프리모 피아또(Primo Piatto) 로서 코스요리 중 한 순서로 먹는 이탈리아 음식 파스타가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한 접시에 담기는 한 끼 식사의 대용으로 아침밥상에 등장했습니다. 유난히 느끼한 것..
유황훈제오리가 컵속에 쏘~옥 채소김치볶음곡물컵빵 동양의 행복(Happy)과 서양의 사랑(Love)을 퓨전으로 엮어내면 Happy+Love가 합체된 소유(Have) 가 되나요. 맞아요. 행복한 가정은 부부가 동격의 입장을 가집니다. 일심동체는 인간이 꿈꾸어온 가장 이상적인 소유의 모습일겁니다. 음식도 이와 같아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