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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감사
    설교 2010. 4. 24. 06:57
                                            감사절


     


      출애굽기 23장 14절 - 17절

    “너는 매년 삼 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

    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

    이니라 너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



       감사라는 말은 우리 나라 말로는 고맙다는 말입니다.  영어로는 Thanksgiving 입니다.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는 말이고, 히브리말로는 야다(YADA) - 공적을 고백하다, 감사하다, 찬송하다의 뜻입니다.

       감사절은 원래 하나님이 정한 3대 절기의 하나입니다.

       무교절(유월절) 절기는 오늘날의 부활절에 해당합니다.

       맥추절은 첫 여름 곡식을 거두었음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수장절은 연종에 곡식을 다 거둔 후에 일년 동안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감사하면서 예물을 드리는 절기입니다.

      15절 - 16절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하나님께 이 절기에 나올 때에는 빈손으로 하나님께 나오지 말고 감사의 예물을 들고 하나님께 나오라고 하시었습니다.

      지금은 한국 교회나 미국 교회에서 풍습이 사라 졌지만 어린 시절의 추수감사절을 지키던 풍습이 기억됩니다.

    주일 학생인 내가 일년 동안 호박 농사를 열심히 잘 지어 가장 크고 좋은 호박을 따다가 끙끙거리며 예배당 강대 위에 올려놓고 예배를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삼례 제일 교회에서 선친이 목회 할 때인지라 성도들이 쌀이나 감자나 고구마나 농산물을 가득히 실어다가 하나님께 드리고 감사절 예배를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특별 순서로 하나님 앞에 서서 기쁨으로 노래도 하고 찬송도 하고 춤도 추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추수 감사절을 수장절로 지켰습니다.  그러다가 흐지부지 없어졌습니다.

      그 후에 미국의 청교도들이 지키기 시작하여 워싱톤, 링컨, 루즈밸트 대통령 때에 와서 오늘날과 같이 11월 셋째 목요일을 추수 감사일로 정하고 공휴일로 공포하였습니다.

    지금 온 세계의 교회가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 감사 주일로 지키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감사는 고맙다는 뜻으로 상대방에게 은혜를 입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으면 하나님께 감사를 하고, 부모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부모에게 감사를 하고,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받은 은혜가 아무리 커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감사를 표할 수 없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 주니 보따리를 내 놓으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다시 감사가 생길 일을

    스스로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집에서 기르는 개도 자기를 잘 대하여 주면 감사를 알고 자기의 감사 표시를 합니다.


      우리 집에 진돗개 4 마리를 기르는데 그 중에 제일 못생긴 순이라는 개는 잘 못생겨서 별로 귀여워도 안하는데 꼭 주인을 사랑한다, 감사한다는 표현을 합니다. 무엇을 주고나면 잘 먹었다고 고맙다고 와서 얼굴이나 손을 핥아 줍니다. 더럽다고 하지 못하게 하여도 끝까지 감사를 표합니다.  그래서 그 개는 못생겼어도 귀여워합니다.

      시편 116편 12절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감사하기 전에 먼저 깨닫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러면 짐승이 아닌 바에야 이 감사를 어떻게 보답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7장 11 - 19절에는 예수님께서 열 문둥이를 고쳐 주었을 때에 아홉 명은 감사를 깨닫지 못하고 병이 나은 것이 좋아서 그냥 가 버렸지만 한 사람, 사마리아 문둥이는 예수님을 다시 찾아와서 감사를 드릴 때에 감사하는 자에게 더 좋은 감사를 할 수 있는 영혼의 구원까지 주신 것을 보게 됩니다.

      감사가 그치는 자에게는 은혜도 그치게 됩니다.


      옛날 우리 나라에는 양반과 상놈이 있었습니다. 지금 모든 사람들이 우리 집 조상은 양반이라고 말하지만, 양반의 자손과 상놈의 자손은 그 행동을 보면 알게 됩니다. 

    예의 범절과 가풍이 은연중에 나타나는 법입니다.  이와 같이 아브라함의 자손도 역시 그 사람의 믿음의 행동 여하에 따라서, 감사를 깨닫는 정도 여하에 따라서 그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인가 마귀의 자녀인가를 열매로 보게 됩니다.


      중국 후한 때에 광무제(光武帝) 라는 임금이 있습니다. 그런데 과부 누님이 계셔서 언제나 누님에 대한 걱정이 있었습니다.  누님 되는 호양 공주에게 재가의 뜻을 물었습니다.  호양 공주는 송홍(宋弘)이란 사람이 있으면 ... 하고 말끝을 흐리니 임금은 그

    뜻을 짐작하고 송홍이를 불렀습니다.  호양 공주는 병풍 뒤에 숨어서 군신간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임금이 먼저 말을 하였습니다. “여보게 송홍! 예로부터 자신의 신분이 높아지면 친구를 바꾸라고 하였네. 살림이 부해지면 처를

    바꾼다고 했는데 이것이 인지상정이 아닌가” 하며 넌지시 이혼하고 새 장가를 가보라고 뜻을 떠보았습니다.

      송홍은 “황송하오나 저는 그렇게 배우지를 않았습니다. 빈천 할 때에 사귄 친구는 신분이 높아져도 우정을 변치 말라 하였고 가난 할 때에 만난 아내는 비록 살림이 부하여졌다 하여도 버리지 말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어찌 제가 조강지처를 버릴 수 있습니까?”

      이 말을 병풍 뒤에서 들은 호양 공주는 무릎을 탁 치면서 과연 송홍이로다 하면서 생각을 바꾸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송홍이 말한 糟糠之妻는 곤란하고 궁할 때에 고생을 같이 한 아내라는 뜻입니다.

      송홍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몹시 가난하게 살다가 나이가 들어 장가를 갔습니다.  장가를 가고서도 일은 안하고 과거를 준비한다 하고 책만 읽고 있고 생활에는 전연 관심이 없었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새색시가 생활 전선에 나가서 동네 부잣집에 가서 방아를 찌어 주는 품팔이를 하였습니다.  온종일 방아를 찧고 집에 와서 보면 온 손바닥이 물집이요 발에는 공이가 박혔습니다.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렇게 종일 일하면 그날 품삯으로 그날 나온 겨를 줍니다.   새색시는 이 겨를 집에 가져와 체를 가지고 겨를 칩니다.

    체를 치면 싸라기가 몇 알 남으면 싸라기를 골라서 죽을 쑤어 드리고 자기는 남은 겨로 개떡을 만들어 먹으면서 남편을 공부시켜 과거에 장원급제하게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송홍은 벼슬을 하기 시작하여 대신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이렇게 고생하여 오늘이 있게 한 아내를 糟糠之妻를 버릴 수가 있겠습니까?

      호양 공주와 결혼하면 임금이 자기 동생이 되는 임금의 식구가 되지만, 자기를 위하여 고생한 부인의 은공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오늘날은 송홍같이 은혜를 입고 은혜를 지키는 사람이 별로 많지를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이익을 따라 감사를 잊어버리고 이기 타산의 계산을 따라 옮겨 다니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죽었다가 살아났을 때 감사하기보다는 그보다도 한 번도 안 죽고 계속하여 살고 있는 것이 더 감사한 일입니다.

    감사는 빈손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 절기를 지킬 때에 빈손으로 보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드리고 남은 내 것을 가지고 감사를 하고 구제를 하고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이나 가이사의 것을 가지고 감사하지 말고, 내것으로 감사할 때, 그 감사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더 좋은 은혜로 감사를 더 하도록 하여 주십니다.

    감사는 믿음의 척도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고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께 감사를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를 다 하지 못함을 오히려 부끄럽게 생각하면서 겸손하게 살아가야 할 일입니다.

    감사는 이렇게 하여야 합니다.


    1. 범사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절 - 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갈거나 쓰거나 어떠한 일에도 다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결과적으로 되어지는 일이 모두 선하게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감사의 내용, 사건을 말씀한 것으로 무조건 되어지는 일마다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2. 항상 감사하여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20절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 것은 시간을 두고 하는 감사입니다. 시간적으로 아무때나 하나님께 감사를 하면서 감사에 젖은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3. 영원히 감사하여야 합니다.

       시편 52편 9절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영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함으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의지하리이다”

      감사는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 나라에 가서도 영원히 나를 사랑하시고 구원하여 주신 그 은혜를 감사하는 것입니다.


    4. 전심으로 감사하여야 합니다.

      시편 86편 12절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영토록 주의 이름에 영화를 돌리 오리니”

      시편 9편 1절 “내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 하오며 주의 모든 기사를 전하 리이다”

      감사는 입에 바른 말로 형식적인 것으로 감사를 하여서는 안됩니다.  전심으로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야다(Yada) - 찬송, 감사 은혜 보답을 하는 마음으로 전심으로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5. 넘치게 감사하여야 합니다.

       골로새서 2장 7절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감사는 넘치도록 내 가 받은 은혜보다 더 하도록 감사하여야 합니다. 그러할 때에 더 큰 감사들이 내게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하듯 가는 감사가 넘쳐야 오는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매일 범사에, 영원토록 전심으로, 넘치게 감사를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감사를 할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넘치는 감사를 더 주십니다.

     


    1. 예배를 드리며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요한 복음 12장 20절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믿는 성도는 무슨 일에든지 제일 먼저가 예배를 드리는 일입니다.  예배는 겸손한 마음으로 경배하는 것입니다. 

    생일에도 예배, 죽는 날에도 예배, 땅속에 들어가는 날에도 예배, 무슨 명절에도 예배를 드려, 예배로 시작하여 예배로 마치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2. 예물을 드리며 감사하여야 합니다.

       감사는 주신 것을, 이미 받은 것에 대하여 답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빈손으로 하는 것은 답례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빈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3. 기뻐하면서 감사하여야 합니다.

       고린도 후서 9장 6절 -7절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감사는 기쁨으로 하여야 합니다. 기쁨이 없는 감사는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습니다.

      부흥회를 마치고 떠날 때에 은혜 받은 성도들이 감사하다 하면서 선물을 줍니다.  어느 할머니가 선물을 주었는데 가벼워서 이것이 무엇일까 하고 궁금히 여기며 처가 집에 가서 열어 보니 커다란 벌집 하나를 싸 주었습니다.  이 속에는 벌도 있고 꿀도 있으니 이것을 빻아서 벌과 굴을 비벼서 먹으면 아주 좋으니 벌집을 먹으라고 주었습니다.  비록 먹지는 못하였지만 참으로 할머니의 감사한 마음이 눈물겨웠습니다.

     

    4. 기쁨을 나누어주면서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레위기23장 41절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 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 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 너희는 매년에 칠 일 동안 여호와께 이 절기를 지킬지니 너희 대대로의 영원한 규례라 너희는 칠월에 이를 지킬지니라”

      에스더 9장 22절 “이 달 이 날에 유다인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도 하여야 하고 그 감사를 이웃에게 나누어주면서도 감사를 하여야 합니다.

      감사를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즐거워하는 기쁨을 주십니다.  우리의 즐거움을 여는 열쇠는 감사입니다.

    등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별을 주시리라

    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해를 주시리라

    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 의의 태양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리라.

      감사는 축복을 여는 열쇠입니다. 금고 열쇠 없이 금고 속의 돈을 갖겠다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감사 없이 복을 받겠다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정리:

       세계 3대 철학자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플라톤은 네 가지를 감사하였습니다.

    1.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였습니다.

       소나 개나 돼지나 곤충이나 다른 동물로 태어나지 않고 만물의 영장인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였습니다.

    오늘날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사람이 비록 존귀한데 처하나 깨달음이 없으면 짐승만도 못하다”

    하였습니다. 금수만도 못한 감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회개하고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여야 합니다.


    2. 문명국인 그리스(아테네)에서 태어난 것을 감사하였습니다.

      나는 더 감사한 것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미개한 나라에서 태어나 굶주리며 헛된 신을 섬기고 살지 않고 특별히 북한

    같은 곳에서 살지 않고, 하나님도 모르면서 굶어 죽는 처참한 나라에서 살지 않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 한지요?

    감사절의 나라 청교도의 나라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공경하면서 예수를 믿으면서 복음을 전하면서 의식주의 걱정 없이 살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 한지요?


    3.  남자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였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여자는 셈을 할 때 여자와 아이들을 제하고 수를 셈한 것 같이 남자로 태어난 것을 감사하였습니다.

    여성도 님들은 지금 남녀 평등 시대에 태어난 것을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중국에서는 남편보고 동무하고 부르는 것을 보니 과연 남녀 평등이구나를 실감합니다.

    우리 할머니 시대에는 결혼식 날 남편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절구통에다 절을 하고 첫날밤을 지낸 후에야 남편 얼굴을 보았다고 합니다.  지금 이때 문명의 시대에 태어난 것을 감사하십시오.


    4. 소크라테스 시대에 태어나 훌륭한 선생 밑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감사하였습니다.

      오늘날 문명 시대에 살면서 옛 사람이 상상도 못하였던 비행기를 타고 냉장고 안에서 시원한 얼음을 꺼내 먹으며 채색 텔레비전을 보면서 온 세계를 안 방에서 보면서 손으로 들고 다니는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문명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을 감사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플라톤보다 감사할 조건이 얼마나 더 많은 가요?

    병아리가 물을 먹는 모습을 보고 어느 사람이 하는 말이 저렇게 물 한 모금 마시고 머리를 들고 물을 넘겨야 하니 얼마나 힘들까 하는 인간 적인 생각을 하였습니다. 

    모든 일을 힘들게 생각하는 사람의 말입니다.  다 먹고살자고 그러는 것이요.  목을 쳐들지 않으면 물 한 방울이나마 넘어 가겠오?  이렇게 대답하고 보고 있는 사람은 현실적인 사람으로 죽지 못해 사는 사람입니다.

      “두 분의 말이 맞기는 하지만 우리 병아리는 물 한 모금을 마실 때마다 하늘을 쳐다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하고 있는 것이요”

      이것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아는 사람의 말입니다.


     우리는 물 한 모금을 마실 때에도 병아리 같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감사하는 말을 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하는 것은 금고를 여는 열쇠를 받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신 은혜를 깨닫고 모든 일에 감사하면서 항상 감사하고 영원히 감사하고 전심으로 감사하고 하늘의 축복의 금고 열쇠를 받고 언제나 필요 할 때에 열어서 복을 받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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