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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설교 2010. 4. 24. 06:53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시편 10편 1절 - 6절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군박하오니 저희로 자기의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악인은 그 마음의 소욕을 자랑하며 탐리하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악인은 그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치 아니하신다 하며 그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저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저의 안력이 미치지 못하오며 저는 그 모든 대적을 멸시하며 그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요동치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치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실 때에도 불과 구름과 나팔 소리, 음성은 들렸어도 하나님의 형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不可視性 때문에 흔히 하나님은 계시지 않고 또 나와 함께 하시지도 않는다고 생각 할 때가 있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그리하여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시고 이 자리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계심을 알고 살아야 합니다.


      예수교 초학 문답에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 하고 물었습니다.  그 답은 하나님은 계시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예레미야 23장 23절 - 24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 데 하나님이요 먼 데 하나님은 아니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하나님은 오늘도 천지에 충만히 계십니다. 이 사실을 믿고 사는 자가 믿는 자요,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자입니다.


    1. 멀리 계신 듯하나 가까이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10절 1절 “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에나 환난 가운데 있을 때에는 하나님은 안 계시고 숨어 계신 것같이 멀리 계신 하나님으로 착각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있는가 하는 말을 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독일에서 히틀러가 유대인을 죽일 때에 큰 구덩이를 파고 유대인을 수백 명을 넣고 생매장을 시킬 때, 그 중에서도 아이를 낳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어머니와 함께 생매장을 당해 죽을 때 하나님이 살아 계시면 어찌 이런 일이 일어 날수 있는가며 부르짖으며 이 아이는 하나님의 아들일것이다며 흙에 묻혀 죽었습니다.

      우리도 오늘날 북한 사람들이 굶어 죽는 비디오를 보면서 하나님이 안 계신 것같이 느껴지는 처참함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안 계시거나 이 사실을 안 보시고 계신 것이 아니라 그 죽음의 자리에도 하나님은 살아서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실을 보시며 우리보다 마음이 더 아파하십니다. 

    인간이 이러한 비참한 일을 당하고 있는 것은 인간 스스로가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마다하고 자기 생각대로 탕자같이

    아버지의 사랑의 품을 뛰쳐나온 결과입니다.

      유대인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면서 이 피값을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 하면서 하나님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고, 북한은 모든 예배당을 부셔 버리고 예수 믿는 사람인 줄을 알면 잡아죽이고, 하나님 대신에 김일성, 김정일이를 하나님으로 섬기니 그러한 결과를 자초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오고 회개하고 탕자가 집으로 돌아 올 때에 아버지 하나님은 그를 반가이 맞아 주면서, 이전의 모든 영광을 회복시켜 주고 잔치를 벌입니다.

      하나님은 먼데 계시지 않고 나의 가까운데, 내 곁에 계시며 나의 모든 일거수 일족을 다 보시고 지키시면서 살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145편 18절 - 19절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 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 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도다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북한의 기근 해결 법은 유일하게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와서 하나님의 품에 안길 때에야만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 시간도 내 곁에 충만히 계셔서 나의 모든 것을 보시고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찬송을 받으시고 감사를 받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 숨어 계신 듯하나 나타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응답이 없고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을 때에는 하나님이 숨어 계신 듯이 느껴집니다.

    숨는다는 뜻은 보이지 않게 몸을 감추는 것입니다. 일부러 나타나지 않게 하는 것이 숨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는 하나님이 내게 대하여 숨어 계신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들 앞에 숨을 때가 있습니다.

    자녀의 자립심을 키우고 의지력을 강하게 하기 위하여 일부러 도움을 구할 때에 숨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여 우리의 믿음을 길러 주시기 위하여 숨는 경우가 있습니다.

    숨어 계신 하나님을 나타나게 할 방법으로는 진실히 간구할 때에 숨어 계시지 않습니다.

      시편 55편 1절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엄살을 부리거나 거짓으로 울 때에는 부모가 알아차리고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린아이가 다쳐서 정말로 아파서 울며 엄마를 찾을 때에 숨어 있을 엄마가 없듯이, 우리 하나님도 내가 진실로 하나님을 찾을 때에는 하나님은 숨어 계시지 않고 나타나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 짧은 기도라도 진실로, 전심으로 간구할 때에 숨어 계신 듯한 하나님이 나타나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욥기 11장 11절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치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

      우리가 숨바꼭질을 할 때에 숨은 사람은 술래가 어디로 다니는 지 숨어서 보다가 술래가 멀리 갔을 때에 자기가 뛰어나와 “야도”

    하면서 승리감을 취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숨어 계시지만 안 보시는 듯하나 다 보시고 우리의 모든 행함을 보고 계십니다.

      시편 121편 4절 - 5절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하나님은 숨어 계시며 우리를 다 보시다가 우리를 악한 자가 해하려 할 때에는 나타나셔서 대신 싸워 주시고, 나를 보호하여 주시는, 그늘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안 계시고 나를 상관 안하시고 나의 형편을 몰라주리라는 그러한 생각은 꿈속에서라도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멀리 계신 듯하나 가까이 계시고, 숨어 계신 듯하나 다 보시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숨어 계신 뜻은 자립심을 기르고, 믿음의 성장을 원하고, 큰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때가 되어 우리의 믿음이 금과 은과 같이 연단 받아 귀한 믿음이 이루어 졌을 때에는 하나님이 나와 동행 하여 큰 하나님의 뜻을

    우리를 통하여 이루게 하십니다.


    3. 주무시는 듯하나 일어나 계십니다.

       시편 10편 12절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를 잊지 마옵소서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치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여호와 하나님은 사람 보기에 주무시거나 아니면 죽었다고 서슴없이 말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잠잠히 계실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악한 사람들이 하나님을 멸시하며 교만하여도 하나님께서 잠잠히 계시고 “주는 감찰치 않는다”는 말을 하여도 가만히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함께 계실 때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면서 우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누가 복음 8장 23절 - 25절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제자들이 나아 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 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 지더라”

      행선 하실 때에 풍랑이 일어나서 배가 위태로웠지만 주님은 계속 주무셨습니다.  위험을 느낀 제자들이 주님을 깨워 흔들었습니다.

    주님은 먼저 풍랑을 잔잔케 하신 후에 믿음이 없는 제자들을 나무랐습니다.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오늘날 주님은 주무시는 것 같아 주님을 흔들어 깨우면 칭찬을 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는 자라고 책망 받는 것입니다. 

    주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풍랑이 일어난 것도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성급하게 나의 환경이 어렵다고 믿음 없이 주님을 깨우는 어리석은 믿음 없는 증거를 보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환경을 보지 않고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보고 안심하며 살아도 함께 살고 죽어도 함께 죽어야 할 것이다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시편 27편 1절 - 3절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 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저와 함께한 자보다 더 크고 위대하시다는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에게 큰 능력의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시편 3편 7절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주님은 잠잠히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지키고 계심을 잊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다는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은 악인의 이를 다 꺾어 버리실 것입니다.


      정리:

      하나님은 결코 우리에게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고난과 어려움을 외면하시는 힘이 없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늘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가 더 믿음의 사람이 되고 강한 사람이 되어 큰 상급을 받는 주의 일꾼이 되게 하기 위하여, 위대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우기 위하여 숨어서 지키어 보시고 계십니다.

    강한 훈련을 받은 사람이 강한 군대가 되듯, 우리를 연단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고, 의심 없이 풍랑이 와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믿고, 믿음으로 풍랑을 이겨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의 선한 뜻이 계시고, 그 뜻을 지금 이루고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참고, 기다리며, 연단을 이겨 나가는, 강하고 담대한 사람, 말씀에 순종하여 나아가는 사람, 내 가까이에 계신 하나님께 항상 기도와 감사와 찬송과 의로움을 보이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십시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글쓴이 : 은혜 (恩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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