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둘이먹다 둘다기절하는 기막힌맛! 게딱지비빔밥>_<

비비면 더맛있게 맛볼 수 있는

 

간장게장속살비빔밥

 

 

 

 

 

 

 

 비가 오고나서 날씨가 차가워졌습니다. 

은지와 함께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마트에 들러 우리아딸이 좋아하는

 찌개를 만들어 주려고 꽃게를 사왔습니다.

 

  

 

 

 

 

 

 

 친정 올케가 넣어준 음복속에는 가을간장게장이

한상자 들어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지도 않은

가족이 모두들 바빠서 함께 먹어줄 시간이 없네요.

 한마리씩 냉동실에 포장을 해서

넣어두었고 몇마리는 나눔을 했답니다.

 

 

 

 

 

 

 

그런데 짜지 않고 맛있게 만들어진  

꽃게간장이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올케가 시어머니로부터 배운 비법대로

담았다며 은근히 자랑할만 했습니다.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하시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게장을 담으려면 톱밥게를 사지말고

손으로 들어봐서 무게가 나가는

게를 잘 골라야한다고...

 

 

 

 

 

 

 

게장국물이 너무 아까워서 다시끓여 부었더니

간장게장이 아주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게딱지를 떼어내고 살만을 발라낸 다음

양념으로 버무리고 맛을 더해

밥비벼먹는 재료로 담아냈습니다.

 

 

 

 

 

 

 

 

 

 

밥을 비비는데 선수인 은지에게 맡겼더니

게딱지에 예쁘게 담아내 놓네요.

이런건 누가 가르쳐 주지않아도 스스로 잘합니다.

 까탈쟁이 우리은지가 맛있게 먹는것을 보니

마음이 흐믓합니다.

 

 

 

 

 

 

 

 

 

 

간장게장속살만들기

 

 

 재료

 

 

 

 

 

간장게장2마리,청양고추2개,홍고추1개,마늘7개,

실파 5개,참기름1큰술,통깨1/2큰술,

생강가루,식초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

 

 

 

 

 만들기

 

 

 

 

 

 

1. 고추는 1/2등분하여 속의 씨를 빼내고 잘게 썬다.

2. 마늘도 실파도 잘게 썬다.

3. 그릇에 간장게장의 살을 발라낸다.

 

 

 

 

 

 

 

4. 3의 게살에 잘게썬 홍고추,청양고추,실파,마늘을

넣고 참기름,통깨,생강가루(생강즙)식초

 약간을 넣어 잘 섞는다.

 

 

 

 

간장게장속살비빔밥

 

재료

 

 

 

 

 

 

파프리카(빨강,노랑)적양파1개씩,미나리 반줌,

김가루,흰밥,간장게장 속살무침 적당량씩.

 

 

 

만들기

 

 

 

 

1. 게등딱지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미나리와 적양파는 잘게 썰고 파프리카는

씨를 빼고 잘게 썬다.

3. 김가루를 준비한다.

 

 

 

 

 

 

 

 

 

 

 

4. 완성그릇에 흰밥을 담고 위의 사진처럼

미나리,적양파,파프리카,김가루를 올린다.

5. 4의 가운데에 게장속살무침을 올린다.

 

 

 

 

 

 

 

 

 

 

 

 

 

 

 

 

 

6. 5에 채소와 김가루를 더넣고,참기름 통깨를 넣어

살살 비빈다음 게등딱지안에 잘 담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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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랑의 밥상

글쓴이 : 행복한 요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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