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화 소리새/박종흔 벌어진 하늘 문틈 주룩, 주르륵~ 별빛 쏟아지는 밤 아련한 기억 속 밤새 뒤적이는 추억의 앨범 버리고 비우면 가벼운 줄 알지만 오늘도 그대 생각에 스멀스멀 피어나는 가슴앓이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