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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의 사랑 소리새/박종흔 가을 기다리는 길목 빼꼼 얼굴 내민 낮달 지난 시절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모습 꼭 누굴 닮았다 세월이 흘러도 끊을 수 없는 그리움 사랑의 詩가 되어 그대에게 날아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