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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나의 이야기(창작~시) 2014. 2. 1. 11:13
놀이터 소리새/박종흔 하얀 겨울 귓전을 맴돌며 숨어드는 휘파람 소리 불현듯 떠오르는 유년시절의 잔상(殘像) 즐거이 놀던 놀이터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련만 먼 기억 속으로 돌아가기엔 그 길은 너무도 멀어 이 밤 꿈길을 산책하며 바람 부는 언덕에서 향긋한 봄날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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