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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언약 소리새/박종흔 그 어느 날 꽃을 찾는 나비처럼 당신은 사랑으로 찾아왔죠 꽃보다 아름다운 느낌 거부할 수 없는 향기에 난 그만 빠져버렸어요 처음 느끼는 설레임 하루하루 가슴 조이며 당신만을 기다렸죠 고요 속에 잠든 별들처럼 사랑의 바다에서 우리 행복하길 노래해요 세월이 강물처럼 흘러도 우리가 맺은 사랑의 언약 영원히 변치 않길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