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벽출장 떠나는 남편 위한 힘불끈! 수삼새우주먹밥>_<

 

새벽에 출장떠나는 남편위한

수삼 새우 주먹밥

 

 

 

 

 

 

 

빛고을에 대한 남편의 애틋한 추억은 제2의 고향처럼

되어 있어 자주 찾는 따뜻한 남쪽 나라입니다.

 

 

 

 

 

 

 

오후부터 찬바람 불고 내일은 눈이 올지 모른다는 예보기에

자동차가 아닌 열차여행을 택한듯 싶습니다.

 

 

 

 

 

 

 

 

 

새벽 첫 KTX열차를 타야한다는 부담때문인지

몇번을 일어나며 잠을 설친탓에 아마도 입맛없어

빈속으로 나설것 같았습니다.

 

 

 

 

 

 

 

광주- 5.18- 주먹밥, 그런 연상속에 색다른 주먹밥으로

속을 채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밥을 메인으로 한 한식이면서 동시에 추억을 가지고 있는

숟가락 없이 손으로 집어 먹는 밥!

 

 

 

 

 

 

  손바닥 위에 주먹밥을 올려놓은 고구려 벽화그림으로 보아 

만드는데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고, 밥과 소금만 있으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주먹밥이었기에

구국의 순간마다 애환을 함께해온 비상식량이었던듯 싶습니다.

 

 

 

 

 

 

여러 가지 양념을 한 밥을 손으로 주물러 먹기 쉽게

주먹 모양으로 만들어야 주먹밥이라 하다가 

손으로 주물러 먹기 쉽게 뭉쳐 놓은 밥은 모두 주먹밥으로

통용되면서 다양한 간식거리로 개발되고 판매되고 있는듯 싶습니다.

 

 

 

 

 

 

 

 

 

빨리 만들고 급히 먹는다는 편리함보다는 새벽밥을

맛있게 먹게 하려면 맛과 건강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

 

 

 

 

 

 

 

 

수삼과 칵테일 새우로 맛과 영양을 첨가한 주먹밥!

남편은 옷을 챙겨 입으면서 연신 손으로 몇개째

집어 먹습니다.

 

 

 

 

 

 

 

 

재료

 

 

 

 

 

 

 

부추 반줌,미니파프리카 2개,수삼1개,칵테일새우10마리

밥 적당량,계란4개,밥이랑(해물)2봉지,검정깨,통깨,참기름 약간씩

(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세요.) 

 

 

만들기

 

 

 

 

 

 

 

1.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약간의 소금을 넣고 곱게 푼다.

2. 팬에 포도씨유를 약간 두르고 계란지단을 부친다.

3. 2의 계란지단을 1~1.5Cm크기로 자른다.

 

 

 

 

 

 

 

4. 칵테일 새우는 끓는 물에 청주 약간을 넣고 데쳐낸다.

5.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부추를 넣었다 바로 꺼내 물기를 짠다.

 

 

 

 

 

 

 

6. 수삼은 잔뿌리를 잘라내고 꺠끗이 씻어 필러로 껍질벗기듯 저민다.

7. 파프리카와 부추는 잘게 썬다.

8. 밥 적당량을 볼에 담고 참기름,7의 파프리카와 부추,밥이랑(해물),

검정꺠,통깨를 넣어 잘 섞는다.

 

 

 

 

 

 

 

 

 

9. 8의 잘섞어진 밥을 먹기좋게 타원형으로 주먹밥을 만든다.

10. 주먹밥에 3의 잘라놓은 지단으로 띠를 두른다음

 데쳐놓은 부추로 풀리지 않게 돌돌 감는다.

 

 

 

 

 

 

 

 

11. 칵테일 새우도 올려 10과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12. 수삼도 올려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 끓여놓은 시금치된장국과 백김치,밑반찬을 곁들였더니

후식으로 사과까지  맛있게 먹고 집을 나서네요..

추운새벽! 든든하게 식사를 한것같아서 즐거운 마음입니다.

 

 

 

 

 

 

 

 

완성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것 같아요..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한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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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랑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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