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똥벌레나의 이야기(창작~시) 2011. 8. 26. 17:20
개똥벌레 소리새 / 박종흔 바람마저 잠든 밤 어스름 달빛 풀잎에 내리면 풀피리 반주에 맞춰 현란하게 벌어지는 수풀 속 향연 생명 다할 때까지 구애의 불 밝히는 반딧불이 개똥벌레.
'나의 이야기(창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작나무 숲의 가을 (0) 2011.08.28 그리운 사람이여 (0) 2011.08.27 아쉬운 이별 (0) 2011.08.25 보물창고 (0) 2011.08.24 바다의 찬가 (0)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