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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선 세월나의 이야기(창작~시) 2011. 4. 30. 22:24
돌아선 세월
소리새 / 박종흔
밤하늘 별 바라보는
혼자만의 시간
잔속에 비친 별 헤며
그리운 얼굴 그린다
세월 무게에 겨운
술잔이 쓰러지고
누군가 찾아오지 않을까
막연한 기다림
바람 따라 가버린
계절의 끝자락
그 속에 묻힌 발자국들...
세월은 그렇게 돌아섰다.
돌아선 세월
소리새 / 박종흔
밤하늘 별 바라보는
혼자만의 시간
잔속에 비친 별 헤며
그리운 얼굴 그린다
세월 무게에 겨운
술잔이 쓰러지고
누군가 찾아오지 않을까
막연한 기다림
바람 따라 가버린
계절의 끝자락
그 속에 묻힌 발자국들...
세월은 그렇게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