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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 수 없는 그리움나의 이야기(창작~시) 2009. 7. 20. 23:27
170 지울 수 없는 그리움
소리새/박종흔
지울 수 없는 그리움
너의 존재를 해부 한다
그렇게 힘든 줄 알면서
왜 홀로 이별을 준비 했을까?
너에게 나는
아무런 의미도 없어서일까?
흘러가는 추억 새기며
오늘도 스스로를 달래는 하루
사랑은 속박이며
서로 구속하는 회리바람인가?
나의 일부이며
또한 나의 전부인가?
사랑은 그리움 잉태하여
원치 않는 아픔 자리하고
한순간 몰아치는 소나기처럼
오늘도 너울처럼 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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