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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2014년의 가장 스펙터클한 우주 사진 29장.
    풍경 사진방 2015. 12. 4. 12:26

     

    2014년의 가장 스펙터클한 우주 사진 29장.

    우주 탐험 차원에서 2014년은 정말 대단한 해였다.
    유럽우주기관은 로제타 로봇 탐사기를 먼 혜성에 착륙시켰다.
    나사는 오리온 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그런데 2014년은 우주 사진 분야에서도 매우 수확이 큰 해였다.
    '허핑턴포스트 사이언스' 에디터들이 선정한 29개의 최고 작품을 아래에서 감상하자.
    우주를 향한 이 멋진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다만 너무 경이로워서 놀란 나머지 턱이 빠질 수도 있으니 특별히 주의하시기를...



    NASA, ESA, and the Hubble Heritage Team (STScI/AURA)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촬영한 '원숭이 대가리 성운'으로도 알려진 NGC 2174 사진.
    지구에서 6,400 광년 떨어져있다.



    Goddard Space Flight Center/AP
    엄청난 X 급 태양 플레어 사진. 6월 10, 11일에 걸쳐 태양이 뿜은
    X 급 플레어 중에 하나를 나사 '태양 다이나믹스 천문대' 망원경으로 찍었다.
    X 급 플레어는 플레어 중에 가장 강력한 종류를 의미한다.



    NASA, ESA, and the Hubble Heritage Team (STScI/AURA)
    허블 망원경으로 포착한 '남부 핀윌'로도 알려진 M83 나선형 은하계.
    히드라 별자리에 위치한 이 은하계는 지구와 약 1,500만 광년 떨어져 있다.
    이 모자이크 사진은 1월에 공개되었다.



    NASA
    초생달이 지구 대기를 배경한 모습을 우주인 코이치 와카타가
    2월 1일에 포착하여 트위터로 공유했다.



    NASA/CXC/JPL-Caltech/STScI/NSF/NRAO/VLA
    나사 '찬드라 엑스레이 천문대' 망원경으로 본 2,300만 광년 떨어진 NGC 4258 은하계.



    ESA/NASA
    국제우주정거장 우주인 알렉산더 거스트가 촬영한 '무지개 오로라(극광)' 사진.



    NASA/JPL/University of Colorado
    카시니 우주선으로 토성의 고리를 근접 포착한 6월 30일 사진이다.
    좌에서 우로, 토성의 C 고리의 바깥 부분부터 B 고리의 안쪽 부분까지 보인다.



    Reid Wiseman/NASA
    국제우주정거장 우주인 레이드 와이즈만이 10월 29일 일출을 촬영하여 트위터로 공유했다.
    그 내용은 "매일 매일이 쉽지 않다. 어제는 힘든 하루였다. #일출."



    NASA/Solar Dynamics Observatory
    이 사진은 나사 '태양 다이내믹스 천문대' 망원경으로 찍은 것인데
    태양 코로나 고리를 포착했다. 코로나 고리는 태양의 흑점 같은 활동이 많은 지역에서 발견된다.



    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이 사진은 태양에 비친 토성을 묘사한다.
    8월 23일 카시니 우주선의 협각 카메라로 적색광을 이용하여 찍은 이미지다.



    Deep Sky Colors
    스페인-미국계 천문 사진작가인 로젤리오 베르날 안드레오가 우주의
    여러 물체를 한꺼번에 포착했다. 초신성의 흔적인 시미아스 147, '타는 별' 성운,
    성운 IC 410, 그리고 은하 성단 M36과 M38.



    Flickr
    천문 사진작가 릭 스티븐슨은 위의 사진을 12월에 공개했다.
    '혼의 성운'이라고도 알려진 SH2-199 성운 사진이다.
    이 발광 성운은 지구에서 약 6,500 광년 떨어져 있다.



    ESA/Hubble & NASA
    허블 망원경으로 찍은 이 사진에선 우리 은하계를 궤도로
    한 근접 은하계 '대형 마젤란운'을 볼 수 있다.



    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토성의 새로운 하루. 이 사진은 카시니 우주선의 광각 렌즈 카메라로 8월 23일에 포착했다.



    X-ray: NASA/CXC/SAO/S.Mineo et al, Optical: NASA/STScI, Infr
    위 사진은 지구에서 약 1억 3,000만 광년 떨어진 '카니스 메이저' 별자리에 위치한
    NGC 2207과 IC 2163 나선형 은하계 합성 사진이다. 위 이미지에는 '찬드라 엑스레이 천문대'
    망원경으로 포착한 분홍색 데이터,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포착한 빨간, 파란, 초록색 광학 광 데이터,
    그리고 '스피처 우주 망원경'으로 포착한 빨간색 적외선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NASA/JPL
    1979년 1월과 2월에 걸쳐 나사의 보이저 1호가 목성을 지나면서
    수백 장의 이미지를 촬영했는데 그중에는 목성의 '대형 빨간 구역' 근처에서
    소용돌이치는 구름 사진들이 있었다. 나사는 세 장의 흑백 사진을 재편성하여 올해 공개했다.



    AP Photo/NASA
    9월 10일에 포착된 태양 플레어로 인한 극치의 자외선 파장 사진.



    NASA, ESA, and the Hubble Heritage Team (STScI/AURA)
    위 합성 사진은 은하계 M82에 속한 초신성 폭발이 담겨 있다.
    초신성이 뿜는 광채가 가장 높았던 1월 31일에 이 사진을 찍었다.



    NASA, ESA, and E. Sabbi (STScI)
    지구에서 16만 광년 떨어진 '거미 성운'으로도 알려진 NGC 2070 사진이 1월에 공개되었다.



    X-ray: NASA/CXC/PSU/K.Getman, E.Feigelson, M.Kuhn and the MYStIX team; Infrared:
    NASA/JPL-Caltech
    위 합성 이미지는 '불꽃 성운' 중심에 위치한 은하 성단 NGC 2024를 촬영한 사진이다.
    지구에서 약 1,400 광년 떨어져 있다. 찬드라 망원경으로 찍은 엑스레이 부분은 보라색으로,
    스피처 우주 망원경으로 찍은 적외선 자료는 빨간, 파란, 초록색으로 나타난다.



    NASA/JPL-Caltech/Space Science Institute
    토성의 달 테티스(Tethys) 사진. 카시니 우주선에서 협각 카메라로 7월 14일 포착하였다.



    ESA/Rosetta/Philae/CIVA
    9월 7일에 필레이 착륙선에서 로제타 우주선을 찍은 사진이다.
    67P/추리유모브-제라시멩코로 불리는 이 혜성에서 약 50km 떨어진 지점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NASA/JPL-Caltech/SETI Institute
    목성의 신비하고 차가운 얼음으로 덮인 달, 유로파가 새로운 이미지로 소개되었다.
    나사 갈릴레오 우주선이 1990년대에 찍은 사진을 재 구성한 것이다.



    Roger Hutchinson/Flickr
    오리온 은하계의 '불꽃(NGC2024)'과 '말대가리(IC434)' 성운을 천문 사진작가
    로저 허친슨이 광각 카메라로 12월에 포착하였다.
    이 두 성운은 약 900에서 1,500 광년 정도 지구에서 떨어져 있다.



    AP Photo/ESA/Rosetta/MPS for OSIRIS Team
    67P/추리유모브-제라시멩코로 불리는 혜성.
    로제타 우주선의 협각 카메라로 8월 3일 촬영한 사진이다.



    NASA/JPL-Caltech
    약 1,500 광년 떨어져있는 별들의 고향 '오리온 성운'의 사진.
    색채 조작된 이 놀라운 사진은 스피처 우주 망원경에서 나온 적외선 자료로 구성되었다.



    NASA/Reid Wiseman
    나사 우주인인 라이드 와이즈먼이 위 사진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어
    9월 28일 트위터에 공유했다. "지구에 오렌지빛을 부여하는 사하라 사막의
    모래도 은하계의 황홀함엔 못 당한다."



    NASA/ESA/Alexander Gerst
    유럽우주기관 우주인 알렉산더 거스트가 위 사진을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어
    트위터로 8월 29일에 공유했다. "#오로라(극광)을 뚫고 비행하며 느끼는 기분은
    표현이 거의 불가능하다. 어떻게 글을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다..."



    ESA/Hubble & NASA, Acknowledgements: D. Calzetti (UMass) and the LEGUS Team
    위 사진은 나사/유럽우주기관 허블 우주 망원경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7월에 공개되었다.
    지구 근처에 위치한 나선형 은하계인 NGC 1433이다. 지구와 약 3,200만 광년이 떨어진
    이 은하계는 시퍼트 은하계라고도 불리는데 그 중심핵이 우리 은하계 전체만큼 밝다.


    출처 : 금난초은난초
    글쓴이 : 해맑은웃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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