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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가을여정, Autumn Journey / 윤향詩, 潤香.
    다른 시인님 글방(스크랩) 2015. 11. 13. 11:07

     

     

     

     

     

     

     

     

     

     

     

     

     

     

                             


     

     

     

     

     

     

     

     

     

     

    그대여 ! 

    무엇을 말할까
    그대 샤를 보들레르

    무엇을 말하리
    나는 뮤즈라고
    나는 팜므파탈
    나는 마돈나
    라고 외칠까

     

    현대詩 아버지
    현대詩 창시자

    낭만파의 로망
    로맨스는 사르트와 보봐르가
    뜨겁게 실존으,路
    랭보의 취한배

    탕아적 악동은
    천재성마저 박탈 당하는 곳에

     

    구르몽과 거닐며

    꽃과 낙옆에서
    시몬과 사랑에 빠져
    계절이 없는 무상 그물에
    까미유 끌로레가
    흰장미 한송이로
    로댕을 철저히 밟고
    이가을 떠났다

     

    영원한 짚시
    톨스토이 삶과 죽음
    영원한 떠돌이 방랑의 절정
    기차길에서
    옷을 벗어버린 자의
    허무함 이리니

    사랑가득
    헷세가 유혹하는 사랑
    모든 이들은 눈을 감고
    찬미 사랑詩에 취해
    목마른 갈증을
    우린 베아트리체 단테와
    첫사랑 아련한 갈증을
    심곡으로 풀어 버리지

    괴테가 사랑한 로테
    젊은 베르테르는
    괴테를 탄생시킨
    사랑과 슬픔의 극치라

    가을과 겨울
    금싸라기 태양
    엑셀을 밟고 치달리는
    격정과 쓸슬함의 정취에

     

    한 글쟁이는
    詩를 썼으나
    詩가 없는
    늘 젋은 태양아래 서있,ㄷ -



    ,



    .
    .

     

     

     

     

     

     

     


    가을 여정

    윤향, 潤香.

    가을 흐느낌에
    밤새 써늘한

    서리가 내렸다
    우린 계절따라
    발길을 돌리는

    사잇길에 서서..
    속절없는 것들에
    우린 영원을 부르 짖는다

    해돋는 목젖에

    걸린 블랙홀
    모든것들

    숨을 고르며

    뒤를 밟고 간다
    오고 감이 없는

    순간들 쌓여
    오늘을 밟으며

    천리를 향한다

    시몬의 흐느낌과
    리켈은 장미성에 갖혀
    분홍장미 찾아

    떠난 길에서
    걺붉은 피로 육신을..

     

    0,존키츠
    무자비한 여인과

    숲속 단내를 그리다
    독배를 니체와 함꼐

    대작 하노니
    정녕 잊을수 없다는
    사내는

    무참히 神을 죽였다

    시대의 루 살로메
    그녀의 아성에
    목숨을 내 던지는
    그들은 누군 인가
    철학과 지성에
    종교마저 사장시킨

    특별함 인가


    이사내,

    칼 샌드버그 이탈에

    사초의 섬하나 묻었다
    발티 폰테어 내가슴에

    소리없이 머물고
    그를찾는 열쇠 고리는
    에미리 디킨즈

    가슴품 이었네

     

    로맹롤랑
    너이기 때문에

    너를 사랑 하련다
    인생은 교향악

    예술은 창조라 지
    정열적 천재는

    천재성 만이 안다

     

     

     

     

     

     


     

     

     

     

     

     

     

     

                                   . 2012.10.26 10:16  生

     

     

     


     

                                                                        



                               
     

     

     

     

     

     

     

     

     



                                  

     

    출처 : ~ 윤향시인 詩art Gallery ~
    글쓴이 : 윤향 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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