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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해 울어주리나의 이야기(창작~시) 2015. 4. 3. 07:48
널 위해 울어주리 소리새/박종흔 겨우내 참았던 꽃망울 견디지 못해 터지듯 너무 그리워 견딜 수 없을 땐 우리가 걸었던 그 길 사랑이 머물던 자리에서 널 위해 울어주리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하지만 이미 떠나 볼 수 없으니 외로운 무덤 지키는 고개 숙인 할미꽃 뜨거운 눈물로 적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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