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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거운 짐
    나의 이야기(창작~시) 2014. 6. 27. 17:10

    무거운 짐 소리새/박종흔 얼마나 지나쳤을까 불의를 보고도 안 본 척 비명을 듣고도 못 들은 척 방관자도 공범인 줄 알면서도 자유와 권리를 체념했던 안타까운 지난 일들 자신이 맘에 들지 않는데 타인들을 말한들 무엇하랴 잠시 쉬고 싶다 맘껏 울며 슬픈 연가를 부르고 싶다 회색빛으로 물든 도시를 떠나 마음의 무거운 짐 내려놓고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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