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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고백
    작가님이 만들어 주신 나의 영상시 2014. 6. 26. 07:32
    
    
           고백 
                        소리새 박종흔
    계절은 변하여
    겨울은 가고 봄이 오는데
    흘러간 청춘은 
    다시 돌아올 길 없네
    오늘도 세월 마차는 
    샛길로 달아나지만
    철없는 마음은 
    세월의 뒷문에 비켜있나니
    만일 
    아직도 설렘이 있다면
    내 영혼이 
    황혼의 그물에 걸리기 전
    그대에게 고백하겠소
    남은 세상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모사리 편지지소스
        출처 : ♡모 사 리♡
        글쓴이 : 모사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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