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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의 이야기(창작~시) 2013. 5. 5. 10:32
꿈 소리새/박종흔 아침 햇살에 스미는 아찔한 꽃향기 봄은 영원한 꽃의 계절 피고 지는 게 꽃이지만 채 피기도 전에 시들어 떨어지는 꽃도 있네 무슨 사연인지 몰라도 먼저 피었다 지었을 뿐 시든 꽃이라고 꿈이 없으랴 그 꽃도 나름 행복한 꿈을 꾸었으리.
꿈 소리새/박종흔 아침 햇살에 스미는 아찔한 꽃향기 봄은 영원한 꽃의 계절 피고 지는 게 꽃이지만 채 피기도 전에 시들어 떨어지는 꽃도 있네 무슨 사연인지 몰라도 먼저 피었다 지었을 뿐 시든 꽃이라고 꿈이 없으랴 그 꽃도 나름 행복한 꿈을 꾸었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