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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나의 이야기(창작~시) 2012. 12. 30. 21:31
나이트클럽 소리새/박종흔 카사블랑카를 꿈꾸는 외로운 마음들이 모이는 나이트클럽 술에 취해 휘청거리는 광란의 몸짓은 영영 헤어날 수 없는 끝없는 고독의 늪지대 찢어진 날개 흔들며 순간의 환상을 향해 날아드는 한 마리 불나방 하루살이의 춤사위 시간이 흐를수록 격해지는 미치도록 서글픈 외로운 영혼의 서러운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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