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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하나나의 이야기(창작~시) 2012. 11. 21. 06:44
그리움 하나 소리새/박종흔 가을이 가는 길목에서 우연히 마주친 새 친구와의 조우(遭遇) 어쩌면 정해진 예정 속의 필연인지도 모를 저녁노을 같은 만남 다른 수식어론 설명할 수 없는 폭풍의 언덕에서 느끼는 마음의 평안함 시간이 지나도 고요 속으로 더욱 빠져드는 맑은 영혼의 그리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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