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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도화지 소리새/박종흔 빗줄기 바라보는 여인의 가슴엔 무슨 사연이 남았을까 그대 꾸었던 꿈 하얀 도화지처럼 모든 게 변했겠지만 봄이 오면 꽃이 다시 피어나듯 남은 세월 도화지에 행복 그리며 아름다운 삶을 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