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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 반의 행복나의 이야기(창작~시) 2012. 3. 3. 21:26
한 평 반의 행복 소리새/박종흔 한 평도 안 되는 곳에서 노인 두 분이 교대하는 아파트 경비실 인생 말년을 좁은 박스에 갇혀 지내는 그 마음이 오죽하랴 한 평 반의 경비실로 바뀌던 날 그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함박웃음을 숨기지 못한다 행복이 별거더냐 행복이란 바로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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