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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나의 이야기(창작~시) 2012. 2. 8. 23:32
미안해 소리새/박종흔 옛이야기 도란도란 들리던 겨울의 시골 초가집 이른 아침 일어나면 흰 눈이 소복하게 쌓였지 수많은 세월이 흐른 후 날마다 더해가는 연정 아직 너에게 갈 수 없어 분홍빛 편지를 써도 갈급함은 해갈되지 않고 그리움만 더해가네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미안해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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