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떡하니 달라졌어요! 먹기 아까울만큼 얄미운 떡참치샌드위치>_<

 

 

백설기떡으로 만든

2030참치채소샌드

 

 

 

 

 

 

 

 

무엇인가의 사이에 끼인 상태를 비유적으로 샌드위치라 하는데

먹거리의 경우에는 퓨전이란 말로 ,그리고 다문화로 승화되었습니다.

 

 

 

 

 

 

 

다문화 요리 교실

 

어제는 다문화가정 36차 요리교실로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

(그리고 컴퓨터를 교체하느라 답방도 못했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누군가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지 6년이 되었습니다.

 

 

 

 

 

(충무김밥,사과고구마 견과샐러드,계란채소샌드,맑은순두부탕,감자샐러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실습할때는 알것 같은데

막상 집에가서 혼자 해보려면 안된다며 컴퓨터에 올려주면

좋겠다는 제의가 있어 하게 되었지요.. 

 

 

 

 

 

 

가족들의 응원!

 남편은 행복한 밥상이란 블방간판을 달아주었고

딸은 행복한 요리사란 닉네임을 부여해 주었습니다.

 

 

 

 

 

우리의 핏줄속엔 홍익인간이란 위대한 유산이 면면히 흐르고 있지요.

Great Korean!  미국이 유럽이 존경하는 나라답게 경제외적으로도

세계시민을 아우르는 성숙한 문화가 자리메김하길

기도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들입니다.

 

 

 

 

제 생일을 며칠 앞당겨 축하해 주더군요.

항상 잊지않고 생각해주는 그마음이 너무 곱고 예뻐서

 밤새워 80여개 마늘빵을 구웠습니다.

흰떡도 배달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은 순수한 마음입니다.

봉지,봉지 서로를 위하는 마음들이

값비싼 음식은 아니더라도

행복한 사랑의 밥상입니다.

 

 

 

 

 

 

일이 있어 참석못한 가정과, 또 몇분은 수업이 있어

먼저 가는 바람에 남은 분들끼리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시장보느라 고생한 인옥,히로미,리나님!

인원 파악해주시고 선물 준비해주신 리에꼬,준꼬,아끼에님!

바쁘신데도 짬내주신 유영화님!조종호,아끼!미찌요,나미,도미요님!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12월 요리교실 삼겹살 파티때는

더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좋은 아침 건강한 동반자라는 의미를 지닌

모닝메이드에서 경기미로 우리떡을 만들어

쌀소비를 촉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를 통한 노화 방지, 면역력 증강, 콜레스테롤 분해

효능이 뛰어난 폴리페놀이란 성분을 그대로 살린 떡이라서

100%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성분이란 표현만으로도

젊은 여성분들의 환심을 끌만 하다고 해요.

 

 

 

 

 

 

영국 샌드위치 가문의 4대백작이 식음전폐하고 공무에 빠져있을때

하인이 주인을 위해 빵에 고기를 끼워넣어 일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고안한데서 그 백작의 이름을 따 샌드위치라 하였고

기차안에서 먹을 수 있는 등 그 간편함 때문에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전통적인 양념이나 소스등을 발라서 풍미와 식감을 높여왔다고 합니다.

 

 

 

 

 

 

얇게 썬 두조각의 빵사이에 버터 마요네즈 바른 후 고기 치즈 달걀 채소

끼워넣은 것을 학교나 직장에서 먹는 점심을 위해 도시락이나 갈색 종이에

담아놓은 음식이 먹음직 스럽던가요?

 

 

 

 

 

서양의 햄버거처럼 방부제나 몸에 안좋은 물질이 안들어가니

백설기에는 신성의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서양의 대표주자 샌드위치와 한국떡의 대표 백설기가 만나

동서양 사이에 끼인 샌드위치가 아닌 젊은 여성의 입맛을 사로잡는

2030설기떡샌드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재료

 

 

 

 

 

오이1개,양파1/2개,삶은계란2개,랍스틱5개(맛살),참치1캔

마요네즈,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백설기:멥쌀가루6컵,설탕6큰술,물5~6큰술,

딸기가루,자색고구마가루,단호박,크로렐라가루(녹차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삶은 계란과 랍스틱은 얇개 썬다.

 

 

 

 

 

2. 오이는반을 갈라 얇게 썰고 양파는채썰어 각각

 소금과 설탕을 뿌려 절인다음 물기를 꼭 짠다. 

 

 

 

 

 

 

 

 

3. 소금간된 쌀가루를 체에 내린다음 물을 조금씩 넣어 가면서 손바닥으로 비벼 준다.

4. 쌀가루를 덜어 내어 각각 천연가루를 넣어 2번 체에 내린다.

(손바닥으로 고루 비벼 색을 내주세요.)

 

 

 

 

 

 

5. 틀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바른후 시루밑을 깔고 찜기에 올린다.

6. 3에서 준비해둔 쌀가루에 설탕1큰술씩을 넣어 고루 섞은 후

바로 틀안에 넣어 스크레이퍼나 명함등으로 윗부분을 깨끗하게 정리 한다.

 

 

 

 

 

 

7. 찜기의 뚜껑을 덮어 끓는 물솥 위에 올려 15~20분간 쪄 낸다.

 

 

 

 

 

 

8. 떡을 뒤집어 꺼냈다가 시루밑을 벗겨 낸후 한번 더 뒤집어 준다.

(틀은 나중에 벗겨 내야 떡이 으깨지는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9. 위에서 준비한 참치와 채소 마요네즈를 넣고 버무려,소금,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10. 8의 떡이 식으면 1/2등분한다음 머스터드 소스를 바르고

9의 참치채소샐러드를 올려 맞붙인다.

 

 

 

 

 

 

 

 

 

 

 

완성입니다.

 

 

 

 

 

 

 

 

 

* 우유와 약간의 과일을 곁들이면 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는

맛있는 떡참치채소샌드랍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시기 전에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사랑의 밥상

글쓴이 : 행복한 요리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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