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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꿈의 드레스 소리새 / 박종흔 새하얀 꿈꾸며 긴 밤 뜬눈으로 지새우고 발바닥까지 순백 실루엣으로 감싼 수줍은 소녀의 꿈 누구나 소망하는 행복의 파랑새를 꿈꾸며 인생 항로를 수정하고 찾는 사랑의 보금자리 해가 지는 이유는 내일의 해가 있기 위함같이 또 하나의 문을 열며 세월의 벽에 부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