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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소리새/박종흔 깊은 밤 흑암 걷어내고 빛으로 오신 당신 가을이 오면 당신을 향한 사모와 그리움 더욱더 깊어집니다 당신 목소리 들리지 않고 보고 싶은 얼굴 눈으로 볼 수 없지만 서로의 기쁨과 슬픔 함께 공유할 수 있음은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