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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초롱나의 이야기(창작~시) 2013. 2. 5. 15:06
금강초롱 소리새/박종흔 세월을 넘어 깊은 강, 산을 휘도는 곳 달빛 한 점 없는 어둔 밤 밝히는 초롱불 종 닮은 매끈한 너의 모습 눈앞에 아른거리네 사랑 열매 익기 전 가을향기 흩날리고 된서리 내려도 슬픈 얼굴은 싫어 널 바라보며 그리워하는 산의 유일한 희망 넌 움직일 수 없는 사랑의 종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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