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새 박종흔 2018. 4. 5. 16:16

    자목련 소리새/박종흔 산뜻한 봄날 살며시 웃는 “붓 봉우리” 세월 흘러도 영원히 변치 않는 순결하고 우아한 자태 천상의 그리움 겨우내 녹아내린 숭고한 사랑 난 알아요 자목련 활짝 필 때 그대, 다시 돌아올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