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창작~시) 아름다운 고백 소리새 박종흔 2018. 1. 10. 10:30 아름다운 고백 소리새/박종흔 감옥과 수도원 외적 환경은 비슷하지만 불평과 감사의 차이는 크다 실상과 허구가 뒤섞인 세상 헛된 욕심 비우고 샘물 같은 사랑으로 나누고 베풀며 살자 “차라리”라는 단어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가 전혀 다른 감사의 마음 정말 멋지지 않은가 이 세상 이별할 때 괜히 왔다 간다는 푸념보다 세상 구경 잘하고 돌아간다는 아름다운 고백이 울려 퍼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