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창작~시) 청춘의 날개 소리새 박종흔 2016. 2. 9. 16:06 청춘의 날개 소리새/박종흔 끝없이 전진해도 교착상태에 빠진 삶의 전선 지칠 줄 모르고 달려가는 세월의 기세에 눌려 청춘의 날개는 이미 꺾여버렸다 겨우내 잠자던 그리움 하나 노을빛 흠뻑 젖은 채 갈잎 부여잡고 스러진 사랑 앞에 흐느낀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