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창작~시)

끝이 없는 길

소리새 박종흔 2013. 12. 10. 20:50





끝이 없는 길
                       소리새/박종흔
많이 달려왔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살아있다는 것
존재한다는 것
특별한 철학이 없어도
호흡하는 생명이면 느낄 수 있겠지
아무리 생각한들
인생의 정의를 내릴 수 없겠지만
매 순간 감사하며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