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창작~시)
화해
소리새 박종흔
2013. 8. 20. 10:32
화해 소리새/박종흔 길다면 긴 세월 그러나 찰나와 같은 인생 애틋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지 못한 시간 아쉬운 마음에 후회도 하지 사랑은 떠나도 그리움은 남는 것처럼 사는 동안 화해하지 않으면 영원한 앙금으로 남을 거야 미처 말하지 못한 마음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너에게 화해를 청하고 싶어 우리 지난날의 아픔과 상처는 지나가는 바람에 날려 보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