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창작~시) 은빛 사랑 소리새 박종흔 2013. 8. 17. 18:01 은빛 사랑 소리새/박종흔 가련한 손으로 부여잡은 담쟁이넝쿨 인연이여 꿈속에 핀 천상의 꽃처럼 그댄 황홀할 만큼 아름다웠네 마른 이파리 떨어질 즈음 상상의 나래로 시작된 이슬 여인의 은빛 사랑 살아가는 동안 운명적인 사랑이 아니면 사랑이라 말하지 않으리 영원한 것은 없다지만 비문(碑文)에 적기 원하는 것은 그댄, 영원한 은빛 사랑.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