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만들어 주신 나의 영상시 [스크랩] 가끔은 홀로 길을 걷는다/소리새/박종흔 소리새 박종흔 2013. 7. 26. 07:53 가끔은 홀로 길을 걷는다/소리새/박종흔 가끔은 홀로 길을 걷는다 혼자 걷는 길이 꼭 외로운 것만은 아니다 등은 허전할지라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자유로운 날개를 달기 때문이다 먼 길을 돌아 다시 가슴앓이 하는 사추기의 망설임 바람에 흔들리는 산사의 풍경(風磬)처럼 다른 곳으로 벗어나지 못한 채 항상 제자리서만 맴돌 뿐 중년의 시간은 주마등(走馬燈)처럼 오늘도 빠르게 지나간다. 가끔은 홀로 길을 걷는다/소리새/박종흔 가끔은 홀로 길을 걷는다 혼자 걷는 길이 꼭 외로운 것만은 아니다 등은 허전할지라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자유로운 날개를 달기 때문이다 먼 길을 돌아 다시 가슴앓이 하는 사추기의 망설임 바람에 흔들리는 산사의 풍경(風磬)처럼 다른 곳으로 벗어나지 못한 채 항상 제자리서만 맴돌 뿐 중년의 시간은 주마등(走馬燈)처럼 오늘도 빠르게 지나간다. 출처 : 시와음악사이글쓴이 : 시와음악사이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