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빗님, Love Rain, 윤향, 潤香, Yunhyang.
빗님
윤향, 潤香.
빗님이 오신,다
빗소리는 거침없이 갈증을 풀어내고 힘차게 내린,다
신명 소리로 대지를 젖신 다
장대한 울림은
대지에 난타 포퍼 먼스를
황홀한 함성소리로 선율을 탄다
우린,젖줄기 비를 기다리고 살며
때론,빗소리 멈추길 원한다
갈구와 기원
탕탕히 일어나
목마른 그리움을 무채색으로 말하는 협주곡
초록비에 한숨을 돌린 자연
탯줄 타고 내리는
빗줄기
빗소리
봄여름 겨을
가울비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한,다
조그마한 사람들
긴장과 조바심
전율이
조그마한 손에 소망이 묻어 있,다
자그 마하게 키워낸
황금빛 희원
소담 스러히 내리,는
빗방울,들
소
,
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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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9 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