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창작~시) 고백 소리새 박종흔 2013. 5. 7. 06:28 고백 소리새/박종흔 먹고 사는 게 힘들고 세상살이가 고달프더이까 그러나 어찌하겠소 어차피 한번 태어난 생명 힘을 다해 살아야 하지 않겠소 하늘의 구름도 바람결대로 흘러가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세월에 등 떠밀려 가는 것이리 강물이 윗물에 밀려 흐르듯 우리네들 또한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 때 자신의 영혼에 이런 고백을 하길 바란다오 내 인생은 아름다웠고 내 삶은 행복했노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