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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25일 요즘 이야기
소리새 박종흔
2013. 2. 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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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블로그]
해빙(解氷): 해빙(解氷) 소리새/박종흔 신의 분노가 잠시 멈춘 듯 미친 것 같았던 올겨울의
강추위도 누그러지고 겨우내 꽁꽁 얼었던 하늘 높은 산엔 아직 흰 눈이 남았지만 거리에 쌓였던 눈도 녹았다 환한 아기의 얼굴 같은 노란 복수초의 미소를 바라보며 해빙(解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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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사랑: 순수한 사랑 소리새/박종흔 갈망이 없는 사랑은 매너리즘에 빠진 습관적, 형식적인 사랑 그런 사랑은 아무런 느낌도 어떠한 감동도 줄 수 없다오 진정으로 사랑했음에도 사랑의 열정이 식었다면 지난 시절 뜬눈으로 긴 밤 지새우며 사랑의 열병을 앓던 순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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