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창작~시)

뿌릴 때와 거둘 때

소리새 박종흔 2012. 12. 28. 07:55

뿌릴 때와 거둘 때 소리새/박종흔 봄날의 향긋한 냉이처럼 무더운 여름에도 냉이가 자라지만 여름 냉이는 꽃을 빠르게 피워 사람이 먹을 수 없듯이 세상의 모든 것은 뿌릴 때와 거둘 때가 따로 있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