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창작~시) 행복한 미래를 위해 소리새 박종흔 2012. 11. 30. 06:33 행복한 미래를 위해 소리새/박종흔 사랑의 속성에 대해 그댄 과연 얼마나 아는지 주홍 빛깔로 새긴 언약 그댄 지금도 기억하는지 끝없는 레일을 달려가는 폭주 기관차가 되어 앞만 보며 살아갈 뿐 주변 풍경을 구경하지 못했어 쳇바퀴 같은 하루 일상은 점점 빠르게 돌아가고 어제와 오늘처럼 숨 가쁜 내일이 열리겠지 이젠 슬픔과 아픔을 잊고 그동안 굳게 닫혔던 가슴 활짝 열면 좋겠어 우리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