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창작~시)

미움과 사랑

소리새 박종흔 2012. 7. 12. 06:18
 

미움과 사랑 소리새/박종흔 그대의 강렬한 눈빛에 기다림에 지친 내 마음은 봄눈처럼 녹아내렸고 그대의 달콤한 키스에 오랜 시간 쌓였던 미움도 힘없이 허물어졌다오 밝은 빛이 있기에 명암이 생기는 것처럼 사랑이 있으므로 미움과 애증도 생기는 것 이젠 미워하지 않고 사랑만 하며 살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