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새 박종흔 2012. 6. 8. 07:40

보리밭 소리새/박종흔 애틋한 사랑이 숨 쉬던 고향의 푸른 보리밭 바람이 불면 파도치듯 넘실대며 수줍은 소녀처럼 까르르 웃었지 세월이 흘러도 향수에 젖은 마음 그리운 고향을 찾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