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새 박종흔 2011. 7. 11. 00:33

당신은 소리새 / 박종흔 밤새 내린 비에 새싹 돋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메마른 그리움은 한없이 쌓여만 가고 심장은 터질 듯 고동칩니다 당신은 나의 사랑이며 지울 수 없는 추억입니다 당신은 나의 중심축에 선 꺼지지 않는 등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