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꽃빵에 싸먹는 고추잡채
꽃빵에 싸먹는 고추잡채
주말아침 잘 보내구 계시죠?
주말엔 특별한거 한개씩은 선택해서 먹는데
오늘 아침에는 냉장고에 아삭이 고추가 많네요.
지인분이 고추를 많이 주었는데
이 고추를 삭히려고 했는데
지난주에 넘 바빠서
고추를 삭히지 못했어요.
늦가을 고추라서 그런지 좀 억세기두 하고
살짝 볶아서 먹는 고추잡채가 딱 맞네요.
고추기름을 내서 돼지고기안심을 잡채용처럼 채썰어서 볶아두면
밥 반찬으로도 좋구여~~~
꽃빵에 싸드셔서 좋아요!!
돼지고기와 고추만 있으면 되는 간단하지만
고급스러운 고추잡채입니다.
꽃빵의 담백함과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돼지고기가
조화를 이루어서 입맛에 딱 맞는
고추잡채 드셔보세요!
안심으로 구입해서
고추기름 내서 두었다가
빵만 쪄내면 바로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돼지고기 안심 재워두기 : 돼지고기는 안심으로 구입하여 채썰어 간장, 저염도 소금 1큰술, 다진마늘, 생강가루, 후춧가루, 올리고당, 매실즙 한큰술을 넣고 재워둡니다.
냉동용 꽃빵입니다. 마트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찜통에 물을 넣고 물이 끓어 오르면 냉동꽃빵을 넣고 8-10분정도 쪄줍니다.
폭신폭신하고 담백한 꽃빵은 그냥 먹어두 맛있지만 고추잡채에 싸먹으면
빨강피망과 노량피망 고추를채썰었답니다.
여기에 당근이나 양파를 채썰어주어도 좋아요.
우리집에는 없어서 통과~~
올리브유에 다진마늘, 매운고추가루 한큰술을넣고 먼저 고추기름을 내어 재워둔
고기를 넣어 볶다가 피망과 고추를 넣고
굴소스를 넣어주면 끝나는간단하고
고급스러운 고추잡채가 끝났습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구여~~
담백하고 폭신한 꽃빵에 싸서 먹으면 ~~~
주말에 맛난 꽃빵으로
외식비 줄이세요!
블방 이웃님들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