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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추석 때 남은 동그랑땡으로 만든 피자토스트

소리새 박종흔 2010. 9. 28. 23:06

 

추석남은 동그랑땡으로 만든 피자토스트

 

추석 명절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죠?

 추석 때 만들어 놓은 음식중에서 전 많이 남아 있죠?

 시댁이나 친정에서는 음식을 넉넉히 준비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부모님이 바리바리 담아주신 과일이며, 전, 송편이 냉동실에서 딩굴고 있네요.

 어제는 사과와 배로 과일 물김치를 담가서 추석때 먹었던 기름진 음식들로 뒤집혀진 속을 잡아주었습니다.

 포스팅은 좀 기둘리세요!

 오늘은 늦은 아점으로 먹은 동그랄땡으로 만든 피자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냉동실의 전을 이용해서 후다닥 만든 피자 토스트 드셔 보세요! 
 

 

 

 

 

 

긴명절을 보내러 냉장고속을 깨끗이 비웠습니다.

그래서 냉장고가 배가 고픈데 냉장고속에는 

시댁과 친정에서 싸주신 떡, 전, 과일밖에 없네요.

피자 토핑에 들어갈 동그랑땡입니다.

잘게 설어주세요!!

 

명색이 피자 토스트 니깐 소스는 있어야 겠죠?

피자 소스 통조림이 다행이 냉장고에 있었서 살작 올리브유두르고 볶았주었답니다.

없으면.....

소스 만들기 :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다진 양파를 볶아 말개지면 토마토케첩을 넣고 약한 불에 한참 끓여 신맛을 날린다. 
       케첩과 양파가 잘 어우러지면 육수를 붓고 월계수잎을 넣어 걸쭉해지도록 끓여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면 됩니다.

 

소스 볶다가 토핑으로 들어갈 동그랑땡을 투하시키고

볶아 주세요!!

 

 

넘 간단한 피자 토스트입니다.

 

 

팬에 버터를 두르고 토스트를 살짝 구워줍니다.

 

 

동그랑땡 토핑을 넣고

토스트 위에 올려 줍니다.

 

 

피자치즈를 올려 줍니다.

 

 

 

팬에 굽지 마시고

바로 전자렌지에 30초만 돌려주면

바삭바삭한 토스트피자 치즈가 만들어 집니다.

 

냉장고에 야채가 없어서 넣지 못했지만

한끼 식사로 든든한 피자 토스트였습니다.

 

 

 

 

동그랑땡으로 만든 리폼요리로

한끼해결하고 커피한잔에

음악듣고 행복한 하루시작합니다.

출처 : 시냇물
글쓴이 : 꼼지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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