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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을엔나의 이야기(창작~시) 2020. 10. 4. 15:33
가을, 가을엔 소리새/박종흔 가을, 가을엔 우리 이별하지 말자 고고한 삶 노래하며 외로움에 지친 벚나무 핏빛 단풍 되고파 갈색 물든 나뭇잎처럼 이 가을 고개 숙이는 건 싫으니. 가을, 가을엔 우리 여행을 떠나자 꿈과 낭만 가득한 동화의 궁전 철 지난 향기 지독한 그리움 식은 가슴에 가득 담고 가을 속으로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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