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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나의 이야기(창작~시) 2015. 12. 24. 09:52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소리새/박종흔 사랑의 열병을 앓아본 사람들은 사랑과 이별을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에 빠져 뜨거울 땐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눈빛만 봐도 알지만 마음이 멀어졌을 땐 이별을 말하지 않아도 언젠간 헤어질 것을 예감한다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랑의 입맞춤을 지속하면 좋겠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면 예정된 이별을 피할 수 없을 겁니다 그대여, 행여 우리가 헤어진다면 먼 훗날 우연히 만났을 때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미워하지 않는 사이로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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